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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시,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 분 보금자리 마련[광교저널 경기.용인/유현화 기자] 용인시(시장 백군기)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 분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다.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처인구 김량장동에 노인전용주거시설인‘사랑의 집’을 운영하고 있다. 사랑의 집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34세가 입주할 수 있다.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사랑의 집에 입주하도로 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. 입주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중 5년 이상 시에 거주하고 있는 혼자 거동이 가능한 무주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, 현재는 24명의 어르신들이 살고 있다. 이번 신규 입주는 고시텔과 반지하 월세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어르신 세 분을 관할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진행하게 됐다. 시는 하반기에 읍면동 추천 및 수시 모집을 통해 입주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. 시 관계자는 “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더 나은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되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, 같은 건물에 사는 분들과 함께 지내니 외로움도 덜 느끼시는 것 같다”며 “경제적 어려움을 가지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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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서철모, 관내 대학생 알바모집 ?[광교저널 경기.화성/최현숙 기자] 화성시(시장 서철모)가 대학생들이 시정현장에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근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‘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’를 모집한다.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01명이며, 이 중 동부권 26명, 서부권 24명, 총 5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, 차상위계층, 장애인, 국가유공자, 자원봉사실적 우수자, 모집부서 선발 우대 자격자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. 선발되면 1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시청, 사업소, 읍·면·동 주민센터,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각종 사업 보조 등을 담당하게 된다. 근무시간은 일일 5시간이며 2019년 최저임금 8,350원이 적용돼 일일 41,750원을 월급형태로 지급받게 된다. 시 관계자는“응시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19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휴학생과 대학원, 사이버대, 방송통신대 등은 제외된다”며“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(limi9@korea.kr)로 가능하며, 내달 6일 전산을 통해 무작위 추첨된다.”고 밝혔다. 한편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(www.hscity.go.kr)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(031-369-2684)로 문의하면 된다.